조선마술사

[월드투데이] 영화 ‘조선마술사’에 출연하는 고아라의 과거 짝사랑에 대한 발언이 화제이다.

과거 SBS '강심장-신년 스페셜'에 출연한 고아라는 "마음 속 잊지 못하는 소중한 짝사랑이 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 날 고아라는 "오디션장에 연애상담을 한 적이 있다. 사실 그 때 교회오빠를 짝사랑하고 있었다. 아버지가 군인이라 공군 안 부대의 교회에 다녔는데 그 오빠 때문에 피아노 반주자까지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러나 서울로 올라오게 되면서 헤어졌다"라며 "사실 2년 전 쯤 수소문을 해 봤는데 교회 반주자 언니와 결혼해 아이 둘을 낳고 잘 살고 계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조선마술사 고아라, 첫사랑이라니 대박”, “조선마술사 고아라, 그 남자분 아쉽겠다.”, “조선마술사 고아라, 새로운 사랑 찾았으면”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는 30일 개봉하는 '조선마술사'는 위험한 사랑에 빠진 조선 최고의 마술사가 거대한 음모에 휩싸여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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