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숙
[월드투데이] 가수 현숙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날 현숙의 남동생은 "혼자 외로워할 누나 생각에 어려운 결심을 했다"며 자신의 막내아들을 누나의 양자로 받아들이겠다는 뜻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현숙은 ‘프로포즈’, ‘정말로’, ‘포장마차’, ‘춤추는 탬버린’, ‘내 인생에 박수’, ‘당신 만나길 잘했어’ 등 경쾌한 리듬의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현숙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구체적으로 하게 된 거냐’고 묻자 “그렇다”며 “얼마 전에 심하게 아팠다. 열이 39도까지 올라갔는데 혼자 병원에서 누워 있으며 ‘곁에 누가 있었으면’하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들을 누나의 양자로 들이다니 대단해..” “진짜인가?” “신기한 일이다”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은비 기자.
조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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