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시간

[월드투데이] 31일 새해가 내일로 다가오며 일출시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새해를 맞이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일종의 축제 같은 분위기는 ‘일출’ 장소에서 절정을 느낄 수 있다. 새해 첫 일출을 보며 새해 소망을 말할 때는 가끔 벅차올라 눈물마저 흐른다.

이러한 감동의 순간을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명소에 간다면 이러한 감동이 절감될 수 있다. 이어 남들은 잘 알지못하는 지역사람들만 아는 명소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다.

2016년 해돋이 명소의 일출 시간은 오전7시30분에서 40분대다.  

첫 번째 장소는 인천 영종도 거잠포 선착장이다. 수도권에서 출발하여 바다에서 일출을 가장 가깝게 감상할 수 있는 곳 인천.

두 번째 장소는 한 장소에서 일출과 일몰을 함께 볼 수 있는 서천 마량포이다. 

마지막으로 오이도와 대부도를 잇는 시화방조제다. 다른 곳들에 비해 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 좋고 일출을 보러가기까지 산을 오르는 등 노력이 필요 없다.

이에 누리꾼들은 ‘올해는 여기로 갈까?’, ‘마침 가깝네!’, ‘헉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등 새해를 축복하는 분위기가 줄을 이었다.

박솔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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