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배우 이유비가 2015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한 가운데 ‘태양의 후예’ 송중기의 폭로가 재조명받고 있다.

이유비는 배우 송중기의 돌발 행동으로 ‘클럽녀’ 낙인이 찍히며 당황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과거 KBS 2TV 드라마 '착한 남자'에서 남매로 호흡을 맞춘 이유비와 송중기는 메이킹 영상을 통해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송중기는 이유비에 대해 "유비는 굉장히 착하고 열심히 하고, 연기 열정이 가득하다. 성실하고 촬영 밖에 모른다"고 칭찬을 하다가 이내 "클럽에 자주 가는 여자다"며 이유비를 폭로했다.

이어 송중기는 "유비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 매주 금요일 새벽에 클럽에 가면 유비를 볼 수 있다"며 강조해 이유비를 당황케 했다.

한편 이유비는 이후 클럽에서 휴대폰을 분실해 금품협박을 받는 사건이 일어나며 곤혹을 치루기도 했다. 김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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