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홍빈, 카라 허영지와 '판타지 멜로' 선보여…역대급 신선함

[월드투데이] 걸그룹 카라의 허영지가 사이보그로 변신했던 것이 다시금 화제다.

허영지는 과거 빅스의 ‘Error’ 뮤직비디오 속에서 사이보그로 변신해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바 있다. 국내 최고의 뮤직비디오 팀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의 지휘 아래 제작된 빅스의 ‘Error’ 뮤직비디오는 스토리를 이끌어나가는 뮤직비디오의 두 남녀 주인공으로 빅스 홍빈과 카라 허영지가 커플로 출연해 환상의 궁합을 선보였다.

이 날 촬영장에서 카라 허영지는 데뷔 이후 첫 연기도전이라는 부담감 속에서도 난도 높은 사이보그의 무표정한 연기는 물론 허영지 특유의 자연스럽고 해맑은 소녀의 연기를 오가며, 걸그룹 특유의 싱그러움과 더불어 눈물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한 촬영장에서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 특히 카라 허영지는 사이보그의 역할을 연기하며 기계손 및 기계다리의 기괴한 모습의 영상을 선보여 기존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한 파격적인 모습으로 팬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한편 빅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Error’는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의 수장 황세준 프로듀서와 히트메이커 작곡가 멜로디자인의 야심작으로 애절한 멜로디에 김이나 작사가의 애절한 가삿말이 더해져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으며 인기를 얻었다. 주은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