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자카르타
[월드투데이]
인간극장에서 족자카르타 한식당을 운영하는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타 `족자카르타`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족자카르타`는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가 있는 자바 섬의 중남 쪽에 위치하고 있다.면적 32㎢, 인구 50만명의 작은 도시지만, 지금의 공화국이 되기 전까지 자바지역의 수도로 수많은 문화유산들을 보유한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지리적으로 북쪽으로는 아직 활동을 멈추지 않은 머라피 화산이, 남쪽으로는 빠랑뜨리띠스 해변을 비롯한 여러 아름다운 해변들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주요 관광지로는 머라피 화산 투어(Mt. MERAPI VOLCANO)와 보로부두르 사원 등이 있다.

머라피 화산은 자와섬에 있는 성층화산인 활화산으로, 곳곳에서 증기를 발견할 수 있다.관광객들은 머라피 화산 주변을 4륜구동 지프를 타고 관광할 수 있다.보로부두르 사원(BOROBUDUR TEMPLE)은 `언덕 위의 사원`이라는 뜻으로 8세기 초반에 이 지역을 지배한 사일렌드 왕조가 건설했다고 추정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꼭 가보고 싶다” “정말 아름다운 곳이구나” “죽기전에 꼭 가봐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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