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대국민 호소문 발표 '결과로 평가받을 기회 달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공용브리핑실에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유 부총리는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과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국회가 도와줄 것과 마음껏 일한 후 결과로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밝혔다. 또한 "구조개혁의 성패는 입법에 달렸다", "누리과정 예산 편성은 교육감의 법적 의무사업이다", "새 경제팀은 모든 정책의 초점을 일자리에 맞추겠다"고 발표했다. 왼쪽부터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유 부총리,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영 교육부 차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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