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 "가습기 살균제 피해 신고 기간 늘리자"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레킷벤키저 사무실 앞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유가족과 환경보건시민센터 회원들이 가습기 살균제 피해 접수 기간을 늘릴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정부가 가습기 살균제 피해신고 접수를 작년 말에 마감했지만 가습기 살균제 피해신고가 줄을 잇고 있다며 피해자 접수 기간을 늘리고, 상시 접수제도를 도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피해자를 구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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