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뫼북춤, '지역경제 회생과 시민 소망 성취'기원

대구시무형문화재 날뫼북춤보존회가 11일 오전 대구시청 앞에서 지역경제 회생과 시민 소망성취 등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

날뫼북춤(대구무형문화재 제2호)은 16세기 이후 대구 서구 비산동 일대에서 전승돼 온 민속춤으로 고월 원님이 돌아가신 것을 추모하기 위해 백성들이 북을 울리며 춤을 추던 것에서 유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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