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모하비 뜨거운 관심…벌써 사전계약만 4500대 돌파 ‘헉’

[월드투데이 유소연기자] 기아차 ‘더뉴 모하비’가 출시되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기아차는 16일 서울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유로6 기준 디젤엔진을 탑재하고 상품성을 향상시킨 ‘더뉴 모하비’를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

'더 뉴 모하비'는 8년만에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이미 사전계약만 4500대를 돌파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더 뉴 모하비'는 후륜구동 기반 프레임바디 방식을 채택한 고성능 정통 SUV로서, 기존 모하비의 웅장한 디자인에 강인함과 고급감을 더해 한층 존재감 있는 외관을 완성하고, 친환경 유로6 대응 3.0 디젤 엔진과 각종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또 더 뉴 모하비는 80km/h에서 120km/h로 속도가 올라가는데 걸리는 시간을 기존 26.4초에서 20.8초로 5.6초 단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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