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로미어

[월드투데이 김경은기자]

텔로미어가 화제다.

텔로미어란 염색체 끝부분으로 이 길이가 짧아지면서 인간이 노화하는 것이라고 알려졌다.

이에 과거 방송 ‘나는 몸신이다’에서 생체나이 되돌리기, 즉 텔로미어 늘이기에 대해 다뤄 누리꾼들의 이목을 끈다.

당시 배우 변우민씨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 프로젝트에는 텔로미어 늘이기에 필요한 몇가지 수칙들을 공개했다.

먼저 탄수화물을 줄이고 지방이 적은 단백질을 섭취할 것, 주 5회 이상의 운동을 할 것, 무조건 금연, 금주할 것이 있었으며 이 기간 동안 변우민은 혈압강화, 이뇨작용, 강장 작용을 등을 하여 텔로미어의 길이를 늘이는데 도움이 된다는 ‘황기 뿌리’로 만든 물을 섭취하기도 했다.

또한 술, 가공육, 탄산음료와 같은 음식들은 피해야 한다.

이 프로젝트로 인해 한달 간 꾸준히 노력한 변우민은 실제로 생체 나이를 좀 더 단축시키는데 성공했다고 알려지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대박..이렇게 하면 젊어지는 건가?’, ‘근데 다 쉬운 것들이네..쉬운것들은 몰라서 안하는 것이 아니라 귀찮아서 안하는 것이다..’, ‘너무 당연한 것들이라 조금 허무하기도 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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