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7

[월드투데이 이영선기자] 갤럭시S7 발표 시기가 다가오는 가운데, 그 스펙과 가격에 대한 궁금증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21일 오후 7시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CCIB)에서 갤럭시S7 공개행사를 연다. 한국시각으로는 22일 새벽 3시다.

갤럭시s7는 기존속도보다 4배 이상 빨라지는 업로드 속도와, 대용량 3000mAh 배터리, 절전기술 업그레이드 등 전작인 갤럭시S6 대비 월등히 높아진 성능을 발판삼아 대중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기즈모도에 따르면 갤럭시 S7(32GB 기준)의 가격은 갤럭시S6보다 10% 저렴한 630달러, 갤럭시S7 엣지는 갤럭시S7보다 100~150 달러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또 네덜란드 웹사이트 트위커스닷넷은 갤럭시S7의 유럽 가격이 699.99유로, 갤럭시 S7엣지는 799.99유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음달 전 세계에 출시될 것으로 보이며 북미와 유럽 지역의 출시일은 3월 11일로 알려졌다.

또한 갤럭시S7의 전면과 후면의 디자인이 공개된 현재 전작 갤럭시S6와 비교하였을 때 디자인 부분이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성능개선에 집중을 하였다. 화면크기는 5인치대가 유력할 것으로 보이며, 전작 갤럭시S6와 같은 평면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제품과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듀얼 엣지 제품이 함께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갤럭시S7, 와 기대된다”, “갤럭시S7, 두근두근”, “갤럭시S7, 이미지라도 보고싶다”, “갤럭시S7, 당장 사야지”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