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

[월드투데이 박솔아 기자] 26일 '꽃청춘'에 등장한 사막지역 나미비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꽃보다 청춘’에 등장한 이번 관광지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었다. 특히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 대한 치안에 대한 걱정이 생기며 ‘나미비아 치안’에 대해서도 눈길을 끈다.

나미비아는 건물마다 경비요원이 배치돼 있고, 밤에도 큰 길가는 걸어 다닐 수 있을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인 ‘빈툭’ 상가 등 관광객 밀집 지역 및 흑인 밀집 지역 ‘카투투라’ 지역은 우범 지역이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 지역에서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는 흔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소매치기 등 경범죄가 늘고 있는 추세다.

한편, 오늘 ‘꽃보다 청춘’에서는 이에 류준열, 고경표, 안재홍은 “치안이 안 좋다고 한다. 위험할 수 있다”며 박보검을 향한 걱정을 내비쳤다. 세 사람은 박보검에 “숙소를 잡지 않고 공항에서 하루 자는 게 나을 수도 있다”고 조언했고, 박보검은 알겠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나미비아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가장 치안이 좋은나라에 속한다.

오렌지색 사막 ‘둔45’와 야생동물 천국으로 유명한만큼 다양한 볼거리가 예상된다.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도 기대를 모은다.

이에 누리꾼들은 ‘나미비아 치안 좋구나..’, ‘이번 여행지로 가볼까?’, ‘이번 방송 꿀잼예약’ 등 다양한 반응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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