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NEWS1 제공
2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김영주 환경노동위원장이 의장석에서 의사진행을 하고 있다.이날 김 위원장은 장기간 지속된 필리버스터로 피로가 누적된 정의화 의장을 대신해 의장석에 앉았다.정 의장과 정갑윤·이석현 국회부의장은 필리버스터가 시작된 이후 24시간 3교대로 본회의장을 지키고 있지만 장기화로 인한 체력 부담으로 국회 상임위원장들에게 본회의 의사진행을 대신 맡아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26일 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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