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시민네트워크, '레드카드 9명 공개'
▲ 사진=news1 제공

2016 총선시민네트워크 회원들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1차 공천부적격자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부적격자를 향해 레드카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총선넷은 공천부적격자로 '황우여' 전 교육부 장관,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 '이노근' 새누리당 의원, '김현종'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김석기'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한상률' 전 국세청장, '박기준' 전 부산지검 검사장,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까지 9명을 꼽았다.

총선넷은 각 부문·의제·지역별 연대기구와 각 단체가 지금까지 발표한 낙천촉구 명단과 지난달 23일부터 진행한 공천부적격자 시민신고 결과를 종합해 명단을 선정했다. 2차 발표는 3월 중순에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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