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불륜 스캔들에 자체 진상조사 착수

[월드투데이 김경태 기자]

SNS 세상에서는 전날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컷 오프에 대한 내용이 주목을 받는 가운데 여의도 증권가를 중심으로 대우증권의 한 남녀직원의 불륜 스캔들이 핫 이슈로 등장했다.

현재 인터넷을 타고 확산되고 있는 내용은 국내 유명 증권사인 대우 증권에서 불륜 스캔들이 터져 입소문을 타고 경제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

내용인즉, 기혼자인 남녀 직원이 애정 행각을 벌이다 꼬리가 잡혀 성추문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내용이 알려진 것은 여성의 남편이 불륜 증거를 잡고 아내의 스마트폰 연락처에 기재된 전화번호를 입수한 뒤 이런 사실을 대내외에 알리면서 파문이 확산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문제는 두 사람이 주고받은 내용은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내용들로 가득했고 이에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한 회사도 이런 스캔들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내부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