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26일 김승우 노래 실력에 관객들 감동

[월드투데이 김복희 기자]

최근 한류 스타 대열에 합류하여 일본으로 활동 무대를 넓혀가며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김승우가 26일 KBS '불후의 명곡‘서 여심을 사롭 잡아 화제다.

2005년 탤런트 김남주와 결혼과 득녀로 생애 가장 행복한 한 때를 보내고 있는 김승우는 영화계 스탭들 사이에서는 젠틀맨, 동료들 사이에서는 특유의 매력과 장난끼로 멋진 남자로 통한다. 그가 불후의 명곡에서 어떻게 여심을 사로잡을지 그 내용을 알고 싶으면 ‘불후의 명곡’을 보면 그 속에 답이 있다.

▲ 불후의 명곡서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 보여 여심을 사로 잡은 김승우
현재 국내 영화 팬들로부터 카리스마 명품 배우, 김승우로 불리우는 그는 이날 불우의 명곡에서 후배 배우들과 함께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로 감동과 함께 여심을 사로 잡았다.

불우의 명곡에 출연을 한 김승우는 “그동안 분석한 우승 포인트(불후의 명곡)를 모두 넣어 직접 이번 무대 연출했다”면서 특별한 무대를 꾸미게 된 사연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김승우는 산울림의 ‘청춘’과 전인권의 ‘걱정 말아요 그대’를 선곡해 여심을 완전히 사로 잡았다.

한편의 김승우는 뮤지컬 같은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는 후문이다.

국내 영원한 영화배우인 김승우는 개봉초등학교,경서중학교,경서고등학교,수원대학교 체육학과,수원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그는 1990년 ‘장군의 아들’ 신인 배우 오디션을 통해 영화계에 입문했다.

무명 배우로 활동하던 도중에 영화 ‘백한번째 프로포즈’에서 문성근의 동생역으로 차츰 알려지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TV 드라마에서 귀족적인 매너와 조건을 지닌 부드러운 남자의 역할을 맡으면서 여성팬들을 확보한 그는 TV에서의 성공에 뒤이어, 그는 영화 ‘고스트 맘마’에서 대성공을 거둔다.

그 영화에서 그는 TV에서의 이미지와는 다른, 평범한 남성의 모습을 보여줘 인기몰이를 한 것.

또한 ‘신장개업’과 같은 장르를 통해 이제까지의 이미지와는 다른 코믹 연기를 시도하기도 하였다. 특히 2002년 ‘라이터를 켜라’부터 이어진 그의 코믹 연기는 ‘불어라 봄바람’, ‘역전에 산다’를 거치면서 톱스타의 반열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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