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지, ‘2NE1탈퇴’ ‘아름다운 이별로 묻어두려했는데..‘

[월드투데이 김복희기자]

▲ 사진=공민지 인스타그램 캡처

공민지의 2NE1 탈퇴와 함께 공민지의 아버지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이 화제다.

공민지 아버지는 6일 인스타그램에 “샘솟는 열정은 계속 됩니다”라며 “언플로 기사 이런식이면 진실을 위한 기자회견 할 것입니다. 아름다운 이별로 묻어 두려했는데...” 라고 게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무슨일이지?”, “진실이 따로있나?”, “공민지 왜 투애니원 탈퇴하는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이글은 삭제되어있는 상태이고, 공민지 아버지의 인스타그램은 비공개로 바뀌었다.

공민지는 여러 기획사와 접촉했다는 소식과 함께 지난 5일 투애니원 탈퇴를 확정지었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는 “2NE1의 막내인 공민지 양이 더 이상 2NE1과 함께 할 수 없게 되었음을 공식적으로 알립니다”라고 밝혔다.

공민지의 탈퇴로 새 멤버가 영입되는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지만, YG측은 새 멤버 추가 영입 없이 올여름 목표로 2NE1의 신곡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데뷔 7년차의 국내 여성 그룹인 2NE1은 산다라박, 박봄, CL 세명의 멤버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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