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열애 전 '뮤비' 어느정도길래?…"사랑이 싹틀 수 밖에"

[월드투데이 주은혜기자] 빅뱅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열애 중인 가운데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춘 '새벽 한시' 뮤직비디오가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한 매체는 태양과 민효린이 2년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측근의 말을 빌어 "두 사람이 사귄다는 사실은 아이돌 가수들 사이에 잘 알려져 있으며 두 사람이 성격과 외모 모두 잘 어울린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민효린에 따르면 두 사람의 열애설은 개인적인 사정이라 알려드리기가 곤란하다"고 밝혔고 YG엔터테인먼트는 "태양이 현재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 중이라 전화기가 꺼져 있어 본인 확인이 안 되고 있다"라면서 "태양이 옛날부터 모태솔로라 여자친구가 생기면 축하해줄 일인 것 같다. 통화되는 대로 확인하겠다"라는 입장을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당시 '새벽 한시' 뮤직비디오도 새삼 화제에 오르고 있다.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해 6월 발표한 태양의 솔로 앨범 노래 중 '새벽 한시' 뮤직비디오에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키스신과 베드신을 리얼하게 소화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세다" "저러니 정분이 나지!" "두 사람 잘 어울려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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