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랑

[월드투데이 조은비기자]

10일 개그우먼 정이랑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정이랑은 과거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가장 만나고 싶은 연예인으로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을 꼽았다.

이어 그는 "사실 내가 지드래곤과 열애설이 났던 여성분과 닮았다는 말을 듣는다"고 말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특히 DJ컬투가 의아해하자 정이랑은 "화장을 하면 0.1초 정도 닮았다고 느낄 수 있다. 아마 이 곳에 오신 분들 중 동의하시는 분이 있을거다"라고 자신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08년 MBC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정이랑은 tvN ‘SNL코리아’ 크루 활동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특히 그의 남편은 연예인 뺨치는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11년 연애 후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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