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장소 조회, ‘내 투표장소는 어디?‘

[월드투데이 김복희기자]

▲ 사진=goldplus 블로그

투표를 하루 앞둔 오늘, 투표장소 조회가 화제다.

투표장소 조회는 선관위 홈페이지나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사전투표는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했지만, 13일 진행되는 본 투표는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해야 한다.

며칠 전 각 가정에 투표장소가 기재되어있는 투표안내문이 우편으로 배달되었지만, 만약 투표안내문이 없다면 인터넷상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니 반드시 자신의 투표소를 확인하고 투표에 참여해야한다.

투표장소 조회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 선택 후, 이름, 생년월일, 성별, 주민등록번호 끝 3자리를 입력하고 검색 버튼을 누르면 확인이 가능하다.

13일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본인확인을 위해 반드시 신분증을 가져가야 한다.

▲ 사진=goldplus 블로그

투표할 때에는, 기표소에 비치된 기표 용구를 사용하지 않거나, 기표 이외에 문자 등을 기재하면 무효 처리가 된다. 또한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할 수 없으니 주의해야한다.

투표용지에 두 후보자 이상에게 기표하거나, 어느 후보자에게 기표한 지 알 수 없는 것, 두 개의 란에 걸쳐 기표한 것, 성명을 기재하거나 낙서를 한 것, 도장 또는 손도장을 찍은 것, 기표를 하지 않고 문자나 기호를 기재한 것은 무효이다.

투표장소와, 투표 주의사항을 잘 숙지해, 무효표가 되지 않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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