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장소 조회, ‘내 투표장소는 어디?‘
[월드투데이 김복희기자]
투표를 하루 앞둔 오늘, 투표장소 조회가 화제다.
투표장소 조회는 선관위 홈페이지나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사전투표는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했지만, 13일 진행되는 본 투표는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해야 한다.
며칠 전 각 가정에 투표장소가 기재되어있는 투표안내문이 우편으로 배달되었지만, 만약 투표안내문이 없다면 인터넷상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니 반드시 자신의 투표소를 확인하고 투표에 참여해야한다.
투표장소 조회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 선택 후, 이름, 생년월일, 성별, 주민등록번호 끝 3자리를 입력하고 검색 버튼을 누르면 확인이 가능하다.
13일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본인확인을 위해 반드시 신분증을 가져가야 한다.
투표할 때에는, 기표소에 비치된 기표 용구를 사용하지 않거나, 기표 이외에 문자 등을 기재하면 무효 처리가 된다. 또한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할 수 없으니 주의해야한다.
투표용지에 두 후보자 이상에게 기표하거나, 어느 후보자에게 기표한 지 알 수 없는 것, 두 개의 란에 걸쳐 기표한 것, 성명을 기재하거나 낙서를 한 것, 도장 또는 손도장을 찍은 것, 기표를 하지 않고 문자나 기호를 기재한 것은 무효이다.
투표장소와, 투표 주의사항을 잘 숙지해, 무효표가 되지 않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김복희 기자
bhkim@iworld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