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피로 식습관, 만성피로 자가진단 방법은?

[월드투데이 김복희기자]

▲ 사진=omd3000블로그

바쁘게 살아야하는 현대사회에 회사에서 야근하며 일하는 회사원은 물론 육아와 살림에 지친 주부들 또한 만성피로에 걸리기 쉽다.

만성피로란 원인을 알 수 없는 피로감을 수개월동안 지속적으로 느끼는 증상을 뜻한다.

6개월 이상 지속되면 정신질환까지 초래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만성피로 자가진단을 통해 본인의 피로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다음은 만성피로 자가진단 방법이다. 많이 해당될 경우 만성피로에 해당된다.

●아무리 쉬어도 피로가 사라지지 않는다.
●몸에 미열이나 오한과 함께 근육통이 있다.
●깊은 잠을 자지 못한다.
●마음이 자주 우울하다.
●뒷목이 뻣뻣하고, 두통이 심하다.
●온몸에 힘이 빠지고, 입이 마른다.
●눈이 자꾸 침침해진다.
●얼굴이 화끈거리면서 붉게 달아오른다.
●매사에 신경질적이다.
●뱃속이 울렁거리면서 어지럽다.

만성피로를 예방하려면, 수면시간을 늘리고 운동을 해야 한다. 특히 식습관도 중요한데 비타민이 많이 든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만성피로에 도움이 되는 식품은 사과, 버섯, 매실, 장어, 홍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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