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공유 볼 꼬집으며 ‘태후앓이中’ “~말입니다”

[월드투데이 김복희기자]

▲ 사진=한지민 인스타그램

배우 한지민이 화제다.

한지민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앗! 오랜만이에요 공배우님과도 사진 찍었지 말입니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인기를 실감하듯이, 한지민은 ‘~말입니다’의 유행어를 사용했다.

사진 속 한지민은 입간판 속 공유의 볼을 꼬집는 듯한 포즈를 취했다. 한지민은 검은색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지만 장난기 넘치는 듯한 표정과 예쁜 얼굴을 감출 수 없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예쁘고 귀엽고”, “언니도 태후앓이 중인가요”, “밀정 개봉하면 바로 보러 갈 거에요”, “저 밀정 보러 갈 것이지 말입니다”, “되게 잘 어울려요”, “마스크 착용해도 눈이 빛나서 눈에 띌 것 같아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한지민은 배우 송강호, 공유, 박희순과 함께 영화 ‘밀정’에 출연한다. 영화 ‘밀정’은 올 하반기 개봉예정으로 1920년대 말, 일제의 주요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상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숨막히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을 그리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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