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버카메라 출시, 셀카족, 셀피시대의 탁월한 아이템

[월드투데이 정새무기자]
이제는 팔저리게 촬영해야하는 셀카봉이 필요없다. 최고 50미터 상공까지 날아올라 사진을 찍어주는 호버카메라(Hover Camera)가 나왔다. 드론과 디카의 장점을 결합하여 스마트폰으로 조종되는 드론인 호버 카메라에는 13메가픽셀 카메라,4K동영상카메라가 갖춰져 있다. 호버 카메라는 촬영자의 위치를 파악하고 따라다니면서 그의 얼굴을 완벽하게 촬영하도록 도와준다.

▲ 제공=제로제로로보틱스

 

또한, 호버카메라 사용자들은 자동으로 자신들을 따라오게 하는 오토팔로우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날게 하고 싶은 위치를 입력하고 경로를 따라 녹화하도록 할 수도 있다.

사람주의를 따라다니면서 사진을 찍어주는 드론인 무게 238그램 짜리 호버 카메라의 공중촬영시간은 8분이다. 호버 카메라는 미국샌프란시스코 소재 제로제로로보틱스(Zero Zero Robotics)에서 출시된다. 카메라형 드론은 인공지능알고리듬을 사용해 촬영자를 인식하고 그의 주변을 360도 선회하며 촬영하게 된다. 탄소 섬유로 만들었고 반으로 접히며 작은 책 정도의 크기이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