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월드투데이 조은비기자]

28일 탤런트 신민아가 화제인 가운데 개그우먼 정주리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정주리는 과거 TV조선 '호박씨'에 출연해 "남편이 나를 너무 예뻐한다"며 "웃을 때 내 모습이 신민아 씨 같다고 그러더라"라고 말해 출연자들의 질타를 받았다.

또 정주리는 SBS '백년손님-자기야' 출연 당시 “남편이 내가 웃을 때는 한예슬, 무표정할 때는 신민아를 닮았다고 했다”고 말한 바 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특히 이날 정주리는 “남편이 내 옆모습이 고양이상 같아서 매력적이라고 했다”라며 포즈를 취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탤런트 성대현은 소스라치며 “고양이가 아니라 모아이상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주리는 2005년 SBS 개그콘테스트 대상을 거머쥐며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연예계 정식 데뷔했다.

특히 정주리는 지난해 5월 1세 연하 남편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7년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끌었다.

또한 1984년생인 신민아는 지난 1998년 모델로 데뷔했으며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그는 지난해 7월 탤런트 김우빈과 열애를 공식 인정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