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원 국립발레단 소속…연습 영상 ‘우아한 몸짓’ 눈길

[월드투데이 유소연기자] 제이와이드컴퍼니 소속 영화배우 왕지원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과거 사진이 눈길을 끈다.

사진출처=왕지원 SNS

왕지원은 지난 2014년 자신의 SNS를 통해 “발레를 그만둔 지 5년 만에 세라 역을 위해 연습 시작한지 딱 20일 되었을 때의 기록 영상. 발레단 있을 때만큼 최상의 상태가 아니라 부족하지만 매일 열심히. 촬영 현장 영상이었으면 더 좋았으련만… ‘백조의 호수-오데뜨’”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당시 소속사 관계자는 “왕지원이 극 중 완벽한 발레리나로 보이고 싶다는 바람에 본격적으로 촬영에 들어가기 몇 개월 동안 현역 시절 이상의 연습량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한편 왕지원은 대규모 대출 사기극을 그린 범죄오락 영화 ‘원라인’에 캐스팅 돼 올 하반기 첫 스크린 데뷔작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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