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원,금수저 엄친딸의 섹시하고 관능적인 도발
전직 발레리나에서 배우로 전향해 데뷔를 앞두고 있는 왕지원은 누굴까? 왕지원은 감사원 제1 사무차장으로 재직한 왕정홍 씨의 딸이다. 1급 공무원보다 한 단계 위인 차관급 감사위원인 것. 왕지원의 외조부는 1980년대 초반 재계순위 6위로 꼽힌 국제그룹 창업주 고 양정모 회장이다.
왕지원은 이번 에스콰이어 5월호에서 관능적인 포즈와 패션으로 화보를 촬영했다. 화보는 도발적이었고 신선한 매력을 뿜어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녀는 발레리나의 꿈을 접고 연기를 시작하기까지의 과정을 돌아보며 새로운 꿈에 대한 고민과 설렘을 이야기했다.
이번 인터뷰를 진행한 최태형 에디터는 왕지원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금수저 엄친딸' 이미지와는 달리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빛나는 배우라고 전했다.
한편, 왕지원의 화보와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5월호에서 볼 수 있다.
정새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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