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곡성’,하루 빨리 앞당겨져 11일개봉

[월드투데이 정새무기자]

나홍진 감독의 세 번째 작품 '곡성'이 언론과 평단의 호평, 관객들의 폭발적인 기대와 관심에 힘입어 하루 빨리 극장가에서 개봉된다. 6일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에 따르면 영화 '곡성'은 예정일 보다 하루 빠른 11일 전야 개봉한다.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섹션인 비경쟁부문 초청으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곡성'은 언론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직후 배우들의 신들린듯한 연기와 작품의 높은 완성도에 대한 만장일치 찬사로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 곡성 스틸컷

뿐만 아니라 오는 7일 메가박스 대구, 8일 메가박스 영통, 10일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진행되는 릴레이 GV 시사회가 전석 매진돼 '곡성'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과 높은 기대감을 입증하고 있다.

'곡성'은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전개와 힘 있는 연출, 폭발적 연기 시너지가 더해진 올해 가장 강렬하고 독창적인 작품으로 5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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