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녀시대
[월드투데이 김경은기자]
영화 나의 소녀시대가 화제다.
영화 나의 소녀시대가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영화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영화 나의 소녀시대는 1994년, 용감했던 유덕화 마누라가 꿈인 소녀 린전신과 학교를 주름잡는 소년 쉬타이위의 첫사랑 밀어주기 작전을 담은 영화로 알려져 있다.
이 영화는 대만과 중국에서 이미 많은 인기를 끌며 화제가 된 바 있는데, 대만에서는 4주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고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영화인 ‘말할 수 없는 비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기록을 뛰어넘었다고 전해졌다.
이외에도 개봉하는 국가마다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어 누리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영화 나의 소녀시대에는 송운화, 왕대륙, 이옥새, 간정예 등이 출연하며 우리나라 드라마 ‘응답하라 1988’처럼 연예인 책받침, 카세트 테이프 등 90년대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볼거리가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은 기자
kyoonee4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