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 김바다 · 손승연 · 김연지 · 홍대광 “객석을 그 시절 추억으로...”
[월드투데이 김복희 기자]
7일 KBS ;불후의 명곡‘ 시간에는 다양한 콘셉트로 여심을 사로잡은 대세 아이돌, 빅스의 탄탄한 가창력! 래퍼 라비의 화려한 랩이 강은경 작사가의 서정의 힘과 함께 그시절의 추억으로 몰고간다.
빅스 가 부른 김민교의 노래 ‘마지막 승부’는 무대를 뜨겁게 달군 폭발적인 무대 매너로 인해 관객을 감동시켰으며 객석을 그 시절 추억에 잠기게 한 박력 있는 무대로 여운을 오랫동안 간직하게 했다.
이와 함께 록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준 김바다가 등장 뱅크 노래 ‘가질 수 없는 너’는 여심을 저격하는 마성의 섹시로커, 김바다의 모든 것을 토해 내는 듯은 감겅이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그의 뒤에는 폭발적인 성량의 주인공, 괴물보컬 손승연이 있어 또 한번 손승연이 왜 관객을 사로 잡는지 실체를 느끼게 해주었다.
특히 손승연은 7옥타브를 넘나드는 환상적인 고음으로 김경호 노래 ‘금지된 사랑’을 불러 온몸을 전율케 하는 등 원곡의 감동의 2배로 전한 무대로 모처럼 우승을 예감을 느끼게 해주었다.
또 김연지는 김돈규 노래 ‘나만의 슬픔’을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감성 스테이지로 그녀의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특히 마음을 촉촉이 적시는 독보적인 음색, 김연지는 절절함이 묻어나는 파워풀한 가창력과가슴을 울리는 섬세한 감성으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게 해 새로움을 향하는 그녀의 노래 진수를 느끼게 해주었다.
여심을 훔쳐간 꿀 보이스, 홍대광은 감미로운 목소리와 진심을 다한 열창으로 관객의 마음을 움직였고 조성모 노래 ‘아시나요’를 통해 차세대 감성 발라더 본격 여심 저격한 그이 모습을
2016년 5월 7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불후의 명곡’에서 모든 것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