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서울에대한 놀라운 상상력 “한국산 좀비 프랜차이즈”

[월드투데이 정새무기자]

<돼지의 왕>, <사이비>의 감독 '연상호'감독의 한국판 재난 좀비영화 <부산행>의 런칭 예고편이 화제다. 이미 <부산행>은 제 69회 칸 영화제 공식초청작으로 해외에서 이미 선판매가 되었다고 하는데, 한국에서 과연 벰파이어나 좀비, 늑대인간같은 프랜차이즈식의 장르물이 인기를 끌 수 있을까? 네티즌들은 여러모로 기대가 되는 작품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좀비물이 블록버스터급으로 만들어졌던 적이 없으니 큰 화제가 되는 것은 당연.

▲ 영화 부산행제공

영화 <부산행>은 의문의 바이러스가 등장하여 전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KTX를 타고 부산으로 가려는 이들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영화이다. 서울을 놓고 이런 재난을 상상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흥분되고 재미있다는 평이다.

본 영화는 '공유', '정유미', '마동석', '최우식', '안소희', '김수안', '김의성' 등이 출연했다. 런칭 예고편만으로도 충분히 들뜬다는 영화매니아들이 있어 부산행은 벌써 흥행이 예상되고 있다. 얼마전에는 티져를 공개했다. 부산행은 예고편 영상만으로 강한 인상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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