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언 앨범, 김동률·강민경 등 선배들의 ‘찬사’ 릴레이

[월드투데이 김수진기자]

Mnet ‘슈퍼스타K6’의 우승자 곽진언이 드디어 우리 곁으로 새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슈퍼스타K6’에서 보여줬던 그만의 독특한 감성으로.

곽진언은 10일 자신의 1집 앨범 ‘나랑 갈래’를 발매하며 ‘우리 사이에’, ‘봄날은 간다’, ‘택시를 타고’ 등 총 11곡을 수록했다.

곽진언의 앨범이 더욱 기대가 되는 것은 준우승자 김필이 OST나 음원 등에서 막강한 화력을 과시하고 있는 데에 반해 지난 2014년 ‘슈퍼스타K6’를 우승하고 정식으로 데뷔하며 활동하지 않았기 때문.

2년 만에 들고온 앨범은 곽진언이 모두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 곽진언의 앨범을 들은 많은 선배들도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김동률은 자신의 SNS에 “형들 앞에서 애교 부릴 때 헤벌레 하던 모습과는 달리, 녀석의 음악은 참 깊고 아리네요”라며 곽진언만의 색깔이 담겨있음을 언급했다.

또한 강민경은 자신의 SNS에 곽진언의 앨범 커버사진을 게재하며 “타이틀곡도 넘나 좋지만 제가 그렇게 달라고 조르던 곡도 있어요”라며 노래 ‘우리 사이에’를 추천해주기도 했다.

또한 김필과 지영훈 역시 “백번 천번 만번 들으세요”라며 추천사를 남겼고 “너무 좋네요”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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