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월드투데이 이지은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가 솔로앨범을 공개한 가운데 그의 연습노트가 화제다.

▲ <사진=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방송 캡쳐>

티파니는 11일 자정 여러 음원 차트를 통해 자신의 첫 솔로 앨범 ‘I Just Wanna Dance’를 공개했다.

티파니의 이번 앨범은 발랄하고 신나는 아이돌 음악이라기보다는 트렌디한 팝송에 가깝다. 타이틀곡의 장르 자체가 일렉트로 팝 댄스다.

티파니는 6일 방송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박진영에게 "친한 제시마저 저를 '포스트걸'이라고 한다"면서 주류 음악을 쉽게 보는 사람들의 편견에 대해 말했다. 그리고 멤버들에게도 "'포스터 걸' 쉽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티파니는 그동안 빼곡하게 적어온 연습 노트를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티파니는 “어느부분에서 틀렸는지, 동선이 잘못됐는지 적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평소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기로 유명한 JYP 박진영 역시 티파니의 노트를 보고 눈을 떼지 못했다.

이에 티파니의 노트에는 무엇이 담겨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솔로앨범에 대한 고민도 빼곡히 적혀 있을 것이라는 추측.

한편 티파니는 오는 12일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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