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오디션 공고 살펴보니.."노출수위: 최고수위, 노출협의 불가능"

[월드투데이 박상은기자]

사진=영화'아가씨'

칸 영화제에서 경쟁부문에 출연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가 화제인 가운데 노출수위가 주목을 받고있다.

'아가씨'는 영국 BBC에서 3부작 TV영화로도 제작된 수위논란을 불러 일으킨 '핑거스미스'이 원작이다. 때문에 '아가씨'의 수위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아가씨'의 오디션 공고는 미성년자는 응시할 수 없음을 밝히며 "노출 연기가 가능한 여배우, 불가능한 분들은 지원할 수 없습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노출수위: 최고수위, 노출에 대한 협의 불가능합니다"라고 덧붙여 누리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에서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김민희)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하정우), 그리고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받은 하녀(김태리), 아가씨의 후견인(조진웅)이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