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새로운 로봇 개발 성공 "작업 밀도 600% 높였다"

[월드투데이 박상은기자]

사진=유투브 영상 캡처

디즈니가 새로운 로봇 개발을 성공 시켰다.

디즈니가 개발한 새로운 로봇은 바늘구멍에 실을 통과시킬 만큼 섬세한 작업이 가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디즈니가 공개한 두 로봇 중 첫번 째 로봇은 북을 치는 것처럼 책상을 치고 팔을 크게 벌리는 등 사람처럼 자연스럽고 유연한 움직임을 보인다.

또 두번 째 로봇은 사람과 함께 실로폰을 친다. 특히 주위 환경이나 상태를 파악한 후 다음 행동을 취할 수 있다. 

이는 로봇 뒤에서 조작하는 사람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연동한 것이다.

한편 디즈니는 작업 밀도를 기존 로봇에 비해 600% 높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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