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진

[월드투데이 김경은기자]

가수 강진이 화제다.

이에 강진의 아내 김효선 씨에 대해서도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처=KBS2

김효선 씨는 과거 그룹 희자매 출신으로 알려졌다.

김효선은 과거 한 방송에서 ‘1978년 희자매로 활동했었다. 언제 그런 적이 있었나 싶다.’고 말하며 당시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희자매 출신임을 밝힌 바 있다.

당시 희자매는 흑백tv에 나오던 시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이고 지적이게 보일 정도로 엄청난 매력을 뽐낸 그룹이라고 알려졌다.

김효선 씨는 희자매로 활동하다가 자신의 남편인 강진의 매니저가 되어 강진을 트로트 대세로 만들기도 했다.

김효선 씨는 무명이었던 강진이 갑작스럽게 뜨게 된 이유에 대해서 ‘땡벌이 원래 나훈아 노래였다. 나훈아에 부탁해 곡을 받고 4년동안 PR을 했는데 반응이 없더라. 트로트 좋아하는 몇 사람정도 밖에 몰랐다. 그러다가 조인성이 영화 비열한 거리에서 땡벌을 단 몇 초 부른 것으로 완전히 뜨게 되었다.’고 밝혔다.

강진 역시 ‘아내 말이 맞다. 비열한 거리에서 주인공 조인성이 땡벌을 구성지게 잘 부르면서 내 노래가 크게 뜨게 되었다.’고 말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