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 마키나

[월드투데이 김경은기자]

영화 엑스 마키나가 화제다.

영화 엑스 마키나는 우리나라에서 지난해 1월 개봉한 인공지능을 다룬 영화로 알려져 있다.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엑스 마키나는 ‘기계를 타고 내려온 신’이라는 뜻으로, 이 영화는 제 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시각효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알렉스 갈렌드가 감독을 맡았으며 배우 돔놀 글리슨, 알리시아 비칸데르, 오스카 아이삭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돔놀 글리슨은 영화 어바웃 타임에 출연했던 배우로, 영화 속에서 A.I에게 매료당하고 정체성의 혼란을 겪게 되는 칼렙 역을 맡았다.

여성 A.I 에이바 역을 맡은 배우는 알리시아 비칸데르로, 할리우드에서 독보적인 신예로서 주목받고 있는 배우라고 알려졌다.

오스카 아이삭은 인간보다 완벽한 A.I를 만들기를 꿈꾸는 인공지능 분야의 천재 개발자 ‘네이든’ 역을 맡은 바 있다.

청소년관람불가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그다지 흥행하지는 않았으나 마니아 층에서 인기가 있고 영화 속에 담긴 의미들이 뜻 깊어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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