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월드투데이 김경은기자]

배우이자 가수 박정아와 프로골퍼 전상우가 결혼식을 올려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박정아와 전상우는 어제 15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더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해졌다.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알려진 바에 의하면,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지인들과 함께 한 골프모임에서 처음 만났다고 전해졌으며 이후 서로 호감을 느끼고 있다가 올해 1월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프로골퍼인 전상우는 훈훈한 외모를 소유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지난 2004년 한국 프로골프 정회원 자격의 프로가 되었다.

2년 후, KPGA 코리안 투어에 공식 데뷔하기도 했으나 아직까지 우승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투어카드를 잃고 2014시즌 1년 동안 투어활동을 중단하기도 했으나 지난해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공동 36위로 다시 투어에 입성했다.

KPGA 코리안투어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상우가 지난 10년간 획득한 총 상금이 1억 1380만원이라고 전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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