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월드투데이 김경은기자]

명품 배우 곽도원이 화제다.

곽도원은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곡성에 종구 역으로 출연하며 누리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출처=온라인커뮤니티

곽도원이 출연한 영화 곡성은 개봉 첫날부터 엄청난 스코어의 관객 수를 동원하더니 현재까지도 예매율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현재까지 집계된 관객 수는 160만 명을 돌파했다고 전해졌다.

곡성은 낯선 외지인이 나타난 후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사건들로 뒤집힌 마을의 모습을 그렸으며 곽도원 외에도 배우 황정민, 천우희, 쿠니무라 준, 곽도원의 연인 장소연도 출연한다.

이에 곽도원의 집안사가 눈길을 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곽도원의 아버지는 6‧25전쟁 참전용사로, 다리에 장애가 있으며 어머니는 지체장애인이라고 알려졌다.

곽도원은 지난 2003년 영화 ‘여섯 개의 시선’에서 역도부 감독을 맡으며 데뷔하였으며 이 후 드라마 ‘기담전설’, ‘울 엄마 오드리’, ‘유령’, 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마더’, ‘황해’,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베를린’, ‘분노의 윤리학’, ‘변호인’, ‘조선마술사’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