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응천

[월드투데이 김경은기자]

조응천이 화제다.

이에 조응천이 박근혜 정권에 돌직구 경고를 날린 것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조응천은 박근혜정권에게 ‘무엇보다 한방을 터트릴 일을 청와대 쪽에서 만들지 말아야 한다. 터무니없는 주장이 나오면 결국 나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조응천은 ‘저격수 역할을 하려고 정치를 시작한 게 아니다. 더군다나 일방적인 폭로는 구시대적인 방식이고 과거를 터뜨리고 공방하는 모습은 구태 중의 구태라고 생각한다. 거짓을 거짓으로 덮으려는 정치권 특유의 고질적 행위는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개인적 경력 탓에 본의 아니게 아는 정보가 많다. 이렇게 뻔히 알고 있는데 이상하게 주장해대면 몹시 곤란한 일이기에 그걸 바로 잡겠다는 것이다. 국민의 대표로 선택받은 사람으로서 책무를 다하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조응천은 더불어 민주당 소속으로 지난 4월 진행된 제20대 총선에서 경기 남양주시 갑으로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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