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두번째 부인과 결혼은 퍼포먼스였다...‘처녀귀신 될까봐.’
[월드투데이]조영남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두 번째 부인 백은실과 결혼에 대해 언급한 것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다.

조영남은 백은실과의 결혼에 대해 일종의 퍼포먼스였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 온라인커뮤니티- 조영남 결혼사진
조영남의 백은실과의 결혼에 대해 “은실이와 저의 결혼식은 일종의 퍼포먼스였죠. 재혼이면서도 멋지게 결혼식을 올렸던 김한길씨가 부럽기도 하고 은실이를 처녀귀신 만들고 싶지 않아서 한 번 해봤는데, 경솔했던 짓 같아요.”라고 이야기 한적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리고 백은실과의 결별은 예정된 수순이었다고 전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영남과 백은실은 “단골 카페에서 백은실을 처음 만났으며, 그녀의 총명함에 끌리게 됐다”고 한다.

그리고 조여남은 백은실에 대해 “여동생처럼, 친구처럼 생각되었을 뿐 결코 연인의 감정은 아니었다는 것”이러고 했다.

백은실과의 결혼에 대해 조영남은 당시 “윤여정에게 내쫓김을 당하면서 자연스럽게 시작한 동거생활이었으니 참다운 결혼생활은 아니었다.”고 이야기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조영남은 백은실에 대해 “예쁘고 스마트한 여자는 본 적이 없다며, 그녀의 지성, 재치를 사랑했고, 튀기 싫어하는 성격을 좋아했다고 이야기했으며, 그녀는 자신을 여동생처럼 귀여워하는 자신에게 불만이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조영남은 1975년 세시봉에서 만난 윤여정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을 두었으나 성격 차이로 1987년에 이혼(조영남 첫번째 부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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