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현아 천우희 대신 연기 분할 뻔
[월드투데이 정새무기자]
곡성의 천우희 역할은 원래 현아를 황정민에는 류승룡을 고려했었다고 한다. 완성된 영화를 본 사람은 갸우뚱 하게 되는 캐스팅이다. 천우희와는 반대인 현아가 연기를 했더라면 어땠을까 상상하게 된다고.
월 11일 전야 개봉 이후 26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하고 있는 영화 '곡성'(감독 나홍진)이 11일 개막한 칸 필름마켓에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정새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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