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 과거 신성일과 파격 베드신…“악플 시달려” 왜?

[월드투데이 신누리기자]

17일 온라인상에서 배우 겸 가수 배슬기가 뜨거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녀의 발언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과거 배우 배슬기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베드신을 찍은 후 소감에 대해 언급해 많은 관심을 끌었던 바 있다.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앞서 배슬기는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야관문’에 출연해 배우 신성일과 파격적인 베드신을 선보였다.

이에 배슬기는 “‘야관문’ 촬영은 전혀 후회되지 않는다. 고마운 작품이라 얻은 것이 많다”며 “영화 본질과 다른 쪽으로 홍보가 된 것 같아 아쉽다. 영화는 웰메이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출연한 다음 악플을 많이 받아서 괴로웠다”며 “마음고생도 많이 했고 울기도 많이 울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야관문’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말기 대장암 환자와 그를 간호하기 위해 들어온 젊은 간병인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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