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성

[월드투데이 김경은기자]

홍승성이 화제다.

홍승성은 연예기획자로, 큐프엔터테인먼트의 대표라고 알려져 있다.

출처=kbsjoy

홍승성은 김동률, 린, 박기영 등 실력파 아티스트와 일했다고 알려졌으며 박진영과 함께 jyp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과거 가수 비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 영상을 공개하며 ‘나를 비라는 이름으로 데뷔시켜주시고 만들어주신 제 스승이자 아버지 같은 분이 루게릭병을 3년 째 투병 중이다. 늘 어떻게 하면 도와주신 은혜와 감사함을 표현할 수 있을까 망설였다.’며 홍승성 회장의 루게릭병을 언급했다.

비는 루게릭병 치료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에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승성 대표는 4~5년 전부터 루게릭병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를 오가며 직접 아티스트와 직원들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홍승성 대표는 큐브엔터테인먼트가 4년 만에 선보이는 남성 아이돌 그룹 ‘펜타곤’을 소개하며 ‘지금 내 지갑에 100억이 있다면 그 돈을 다 투자해도 아깝지 않은 그룹이다.’라고 말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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