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권석창

[월드투데이 김경은기자]

새누리당 권석창 당선인이 화제다.

새누리당 권석창 당선인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피의자 조사를 받아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알려진 바에 의하면, 권석창 당선인은 지난해 한 음식점에서 열린 종친회 모임에 참석했는데, 이때 식사 비용을 지인이 신용카드로 대신 결제하도록 했고 나중에 지인에게 식사비를 현금으로 돌려줬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해졌다.

권석창 당선인은 이 혐의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를 받았으며 ‘식사 자리에 참석은 했으나 돈은 주지 않았다.’고 관련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경찰은 이외에도 선거과정에서 권석창 당선인을 도운 모 종교단체 연합회 임원이 지역 종교인들을 불러 식사를 접대하고 도움을 요청하는데 권석창 당선인의 관여 여부 또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권석창 당선인은 지난 4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제천시 단양군에서 58.2%의 득표율을 얻으며 당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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