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익준 감독

[월드투데이 김경은기자]

배우이자 감독인 양익준이 화제다.

이에 과거 양익준이 한 여배우와 열애설에 휘말렸던 것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 되고 있다.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양익준은 과거 배우 류현경과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한 언론에 의하면, 류현경과 양익준은 단편영화 ‘디파쳐’로 인연을 쌓았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해졌다.

또 두 사람은 영화계에서 이미 꽤 알려진 커플이라고 전하면서 교제기간이 1년이 넘고 평소 절친한 배우나 영화 관계자들과도 스스럼없이 만나면서 자신들의 사랑을 과시했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두 사람의 소속사가 열애설을 부인하면서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되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과 다르다. 영화 디파쳐 이후 현재까지 친분을 유지해왔고, 두 사람 다 감독 겸 배우라는 공통점이 있다 보니 자주 만나 서로의 작품에 대해 상의하고 조언하는 관계를 유지하게 된 것이다.’라며 두 사람의 친분관계는 인정했으나 연인 사이는 아니라는 사실을 전했다.

한편 양익준은 배우로서 영화 ‘품행제로’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입성하였고 2009년 영화 ‘똥파리’를 통해 이름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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