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정

[월드투데이 김경은기자]

미키정과 그의 부인 하리수가 화제다.

이에 과거 미키정과 하리수를 둘러싼 루머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 되고 있다.

출처=mbc

과거 미키정과 하리수는 ‘미키정이 하리수의 돈 30억 원을 가지고 해외로 도피했다.’는 루머에 휘말린 바 있다.

미키정 하리수 부부는 과거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하여 이 루머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도 했다.

당시 미키정은 ‘아직도 그 루머를 믿고 계신 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절대 아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미키정은 ‘심지어 나중에 액수가 45억까지 늘어나더라. 우린 지금까지 행복하게 살아왔다. 그런 악플은 안 달았으면 한다. 악플로 괴로워하면 우울증 때문에 나만 힘들어 그냥 웃으며 넘긴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하리수는 ‘그때 남편에게 겨우 30억 가지고 나갈 거냐고 말했었다.’고 전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미키정과 하리수는 지난 2007년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하리수는 대한민국 최초의 성전환 연예인으로, 한국에서는 2001년부터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첫 데뷔앨범은 ‘temptation'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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