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은교 노출 바로 그장면, 부모님반응은...친구들 울어.
[월드투데이 정새무기자]

영화 '은교'에서 파격 19금 노출신을 찍은 김고은은 도대체 어떻게 이 영화에 캐스팅됐을까?
한예종 선배였던 소속사 대표님에 의해 캐스팅된 것. 그녀는 파격적인 노출연기가 부담스럽지 않았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 다고 한다.
'은교'는 개봉 전부터 주연배우들의 강도 높은 노출 수위로 주목을 받았다. 신인 여배우로서 당연히 불편한 부분이 있었을 터.

은교는 70세 노인과 17세 소녀의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거기에 파격 노출까지. 딸의 첫 영화를 본 부모님의 반응이 어땠을지 사람들은 궁금해했다.

▲ 은교 캡쳐

"시사회 때 가까운 친구들과 부모님이 왔어요. 친구들은 저를 보고 울었어요. 너무 고생했다면서요. 그리고 아버지는 저를 보자마자 '고생했다, 잘했다'면서 안아주셨어요. 그리고 엄마는 뒤에서 아무 말도 못하고 계셨어요. 그런데 다들 표정은 밝으셨어요."라고 김고은이 답변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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