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익준

[월드투데이 김경은기자]

배우 겸 감독 양익준이 화제다.
이에 양익준이 과거 자신의 학창시절 일화를 공개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끈다.

출처=kbs

양익준은 자신을 ‘공부도 잘 못하고 어중간한 쭈그리 학생’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양익준이 말한 것과는 반대로 양익준은 중학교 당시 담배도 피고 술도 마시고 클럽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한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용산에서 가전배달도 하고 막노동도 했다고 전해졌다.

그렇게 군대에 갔다가 말년 휴가 때, 서울 예대 시험을 보기 위해 갔다가 시험 전 날 깡패 3명에게 맞아 억울하게 떨어졌다고 말해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러한 일들로 인해 양익준은 어려서부터 내면에 분노가 있었다고 전하며 그 분노를 표출하고 극대화한 것이 바로 영화 ‘똥파리’라고 전했다.

양익준은 영화 똥파리로 무려 38개의 상을 받는 등 영화 감독으로서 성공을 맛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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