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리즈 테론

[월드투데이 김경은기자]

샤를리즈 테론이 화제다.

이에 샤를리즈 테론의 출연료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샤를리즈 테론은 과거 자신이 출연한 영화 ‘헌츠맨:윈터스워’에 대해 인터뷰하면서 자신의 출연료를 밝혔다.

영국언론에 의하면 샤를리즈 테론은 잡지 GQ 인터뷰에서 ‘헌츠맨:윈터스워에서 남자주인공인 크리스 헴스워스와 똑같이 천만 달러(한화 약 116억 원)을 받는다.’고 말했다고 전해져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샤를리즈 테론은 여성의 외모에 대한 차별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는데, ‘여성이 나이 들면 시든 것이고 남성이 나이 들면 좋은 와인처럼 멋있어진다는 의식이 있다. 그런 인식이 팽배한 상황에서 여성에게 나이를 먹을수록 외모걱정을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거짓말이다. 그렇기에 나이가 40이 넘은 여성들이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가지려고 애쓴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샤를리즈 테론은 1994년 영화 '일리언 3'으로 데뷔하였으며 영화 몬스터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기도 했다.

출연작으로는 영화 ‘이탈리안 잡’, ‘핸콕’,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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